숲치유·요가 등 1인당 최대 3만원

강릉시가 웰니스관광 체험형 관광상품 지원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웰니스관광 체험상품을 이용하는 여행객 1인당 최대 1만5000~3만원을 지원한다.신청대상은 여행업체 및 지역 숙박업소이며,당일관광의 경우 관광객 1인당 웰니스 체험비의 50%(최대 1만5000원)를,숙박관광은 체험비 전액(최대 3만원)을 지원한다.관광객들은 요가와 아로마테라피,컬러테라피,로컬푸드,템플스테이,해비채테라피,스파,숲치유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시는 또 한국관광공사의 관광경쟁력 강화 사업 지원대상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웰니스 관광 브랜드화를 위한 접근성 개선 및 상품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관광진흥기금 1억원 등 사업비 1억5000만원을 들여 웰니스 관광지와 KTX 강릉역 등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방안을 강구중이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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