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진행한 지역위원장 공모결과 동해·삼척 지역위원장에 총 2명이 접수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지난 지방선거 당시 동해시장 경선에 나섰던 김홍수 전 민주평통 동해시협의회장(62·현 월드상가 대표)과 지역상업에 종사하고 있는 최이순(53) 선마트 대표 등 동해출신 인사 2명이 접수했다.

이들은 3일 본지 기자와의 통화에서 각자가 새롭게 지역을 이끌 적임자임을 자처했다.김홍수 회장은 “지역이 어려울때 적극 나서서 위원회를 이끌 준비가 돼있다”고,최이순 대표는 “젊은 신인을 통해 조직이 새로운 미래로,나아가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용기내 지원했다”고 밝혔다.민주당 관계자는 “이번달 안으로 선정작업이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총선을 앞둔 만큼 신중한 선정작업이 이뤄지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세훈 sehoo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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