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야구·태권도대회 등 잇따라

인제에서 이달 개최되는 각종 스포츠대회로 10억 원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3일 군에 따르면 전국대회와 도단위 대회 등 이달에 개최되는 7개로 5400여명의 선수단이 인제를 찾는다.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인제야구장에서 개최되는 1박2일 야구대회를 시작으로 점프볼 KXO YOUTH CAMP in INJE(14~16일),내린천배 오픈배드민턴대회(22~23일),블랙벨트 국제태권도대회(28~30일)의 전국대회가 잇따른다.

또 하늘내린배 전국 써든워대회가 15일 개막,7월 6일까지 매주 주말 나르샤파크에서 진행되며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아이리그 지역축구대회도 기린·상남지역에서 계속된다.

도 단위 대회로는 도지사배 종목별 축구대회(일반부)가 12,19일 이틀에 걸쳐 인제잔디구장에서 열리는 등 지역 상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을 전망이다.

군은 이달 대규모 체육대회로 10억원의 지역 경제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이에 따라 의료,안전요원,교통통제 지원은 물론 음식·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개선에 나서는 등 지역경기 효과 극대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최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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