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스포츠’ 정승준 대표이사
금강대기 대회 참가선수 격려

▲ 20년 째 ‘금강대기 전국 고교 축구대회’에 축구용품을 후원 중인 정승준 스타스포츠 대표가 3일 강북공설운동장을 찾아 강릉중앙고와 서울 중랑축구단 U18 선수들을 격려했다.
▲ 20년 째 ‘금강대기 전국 고교 축구대회’에 축구용품을 후원 중인 정승준 스타스포츠 대표가 3일 강북공설운동장을 찾아 강릉중앙고와 서울 중랑축구단 U18 선수들을 격려했다.

스포츠용품 전문기업인 ‘스타스포츠’ 정승준(54) 대표이사가 3일 강릉을 찾아 금강대기 고교 축구대회 현장에서 선수들을 격려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후 강릉 강북공설운동장을 찾아 ‘강릉 중앙고’와 ‘서울 중랑축구단 U18’의 경기를 관람하고,선수들을 만나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정 대표는 한국 축구의 미래를 짊어질 꿈나무 인재 양성과 ‘축구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인으로 유명하다.

현재 ‘금강대기 전국 고교 축구대회’를 비롯해 17개 시·도에서 열리는 축구대회 7곳 등에 축구 용품을 후원하고 있다.지난 1965년 설립된 스타스포츠는 축구,배구,농구 등 각 종목의 ‘공’을 중심으로 축구용품을 제작·판매하고 있는 전문기업이다.

축구용품 지원사업은 벌써 20년 째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정 대표는 “앞으로도 선수양성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선수들이 목표를 이루고,훌륭한 선수로 자라 한국축구 발전에 보탬이 된다면 더 바랄게 없다”고 말했다.

이연제 dusdn256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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