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트트릭으로 존재감 과시

서울중경고 에이스 이준희(사진)는 3일 강릉 강남2구장에서 열린 충북제천축구센터U18과의 경기에서 3골을 몰아치며 팀의 9-0 승리에 기여했다.

이준희는 이날 전반 25분 팀 내 2번째 골을 시작으로 후반 7분 5번째 골과 9번째 골을 넣으며 해트트릭을 기록했다.이준희는 “첫날 경기에서 어렵게 승리해 이번 경기에서 이기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다”며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앞으로 경기에서도 득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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