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개 부스 등 기존보다 2배 목표

강원도 대표 박람회인 제7회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오는 10월 17일∼20일 4일 간 원주에서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된다.당초 추진했던 북한 참여는 남북 해빙무드가 조성되면 곧바로 북한기업 참여와 대동강 맥주축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박람회는 ‘평화와 번영,강원-날아라,세계로,미래로!’를 주제로 열리며 도는 500개 부스,핵심 바이어 500명,국내외 참관객 최소 10만명 이상으로 목표를 2배로 높여 잡았다.개최도시 원주가 기업도시로 의료기기를 비롯한 다양한 기업들이 입주한 데다 고속도로와 철도 등 접근성 개선으로 중국을 비롯한 해외는 물론 수도권,충청권 등 국내외 참관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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