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산불 피해지역에 ‘서울의 숲’이 조성된다.강원도와 산림청,서울시가 도내 산불피해 지역의 신속한 생태적 복구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국내 최초로 마련된 상생협력 방안이다.강원도에 따르면 서울의 숲 조성 계획과 관련,최문순 도지사와 박원순 서울시장,김재현 산림청장은 오는 13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의 숲 조성 MOU를 체결한다.협약기간은 3년이며 상호 협의를 통해 연장 가능하다. 강원도는 산불피해지역을 대상으로 한 서울의 숲 조성 대상부지를 제공 및 유지 관리하고,서울시는 서울의 숲 조성 사업비를 지원한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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