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설비 노후화로 보수공사
매일 오전 6시30분∼오후 7시
양구와 춘천을 잇는 양구읍 수인리 소재 국도46호선 수인터널이 5일부터 30일까지 전기시설 보수공사로 주간통행이 전면 금지된다.홍천국토관리사무소는 수인터널의 전기설비 노후화 보수와 LED조명 교체를 위해 이 기간 동안 매일 오전 6시30분부터 저녁 7시까지 전면통제한다고 밝혔다.차량운행이 통제되는 주간에 차량 이용자들은 춘천시 추곡삼거리에서 양구군 수인사거리까지 13km구간의 구(舊) 국도로 우회해야 되며 야간에는 현행과 같이 터널을 이용할 수 있다.수인터널은 2005년 길이 2.9㎞,2차로로 준공된 이후 14년간 시설개선 공사없이 운영돼 잦은 정전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재용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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