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간 대회준비에 만전
개회식 군민중심 진행 호평

▲ 홍천군 도민체전추진단은 4일 폐막된 제54회 강원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군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 홍천군 도민체전추진단은 4일 폐막된 제54회 강원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군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제54회 강원도민체육대회가 4일 홍천에서 5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폐막됐다.

성공체전 뒤에는 10개월여 동안 무에서 유를 창조하면서 묵묵히 성공체전을 이끈 도민체전추진단의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있다.전상권 추진단장(사무관)을 비롯한 조성래 기획총괄담당,이득선 시설지원담당,곽동진,이재성,김민 서상근 문신우씨 등이 그 주인공이다.지난해 8월 구성된 도민체전추진단은 전상권 단장 중심으로 유관부서별 역할 분담과 세부추진계획 수립 등 도민체전 군민 붐업 조성을 통한 성공적인 개최에 역량을 집중해왔다.무엇보다도 개회식에 홍천정명 새로운 천년을 맞아 군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전했고,많은 군민들이 참여하고 느낄 수 있도록 내외빈들을 운동장으로 모시고 본부석을 군민들에게 양보하는 등 군민 중심의 철학을 프로그램에 담아내 큰 호응을 얻었다.

전상권 단장은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성공체전을 위해 10개월을 열심히 달려온 것 같다”며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12~14일까지 열리는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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