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경건위 안건 심의·가결
이대주 의원 “민간위탁 능사 아냐”
시는 협동조합을 활성화 하려면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지원조직이 필요하다고 판단,민간위탁을 통해 현장성과 전문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춘천시 협동조합 지원센터는 춘천사회혁신파크에 들어서며 시는 센터장 1명,직원 2명 등 3명으로 조직을 구성할 계획이다.
이날 상임위원회에서는 민간위탁의 타당성과 사업 효과성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이대주 의원은 “민선 7기 들어 민간위탁이 많아졌는데 시에서 추진해보고 미흡한 점이 있을 때 민간위탁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무조건적인 민간위탁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했다.김경희 의원은 “올해의 경우 11월,12월 두 달 만 운영하기로 계획을 잡아놨는데 두 달이면 사업을 추진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기간”이라며 “직원 인건비만 지급하다가 끝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오세현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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