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현구교 확장 행정절차 마무리

동해시 추암 관광지로 통과하는 가도교가 이달 착공된다.시에 따르면 추암 철도 가도교인 호현구교 확장 공사가 행정절차를 마무리,이달부터 본격화 된다.호현구교는 기존 길이 18m,폭 2.8m,높이 2.5m에서 길이 12m,폭 15.7m,높이 5m로 변경,설치한다.

총사업비 48억1900만원 들여 오는 2020년까지 조성하는 호현구교는 철도시설공단에서 사업비 75%,동해시가 25%를 투입해 조성한다.

기존 호현구교는 폭이 좁아 소형 차량이 겨우 오갈 수 있어 추암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었다.이번에 철도 가도교가 완공되면 인근 대게마을과 추암관광지가 연계돼 지역 관광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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