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산불피해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Again,Go East’캠페인 일환으로 오는 8일 속초,고성에서 ‘2019 한중 친선 설악산 트레킹대회’가 열린다.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중국 동북3성 및 내몽고 지역 13개 트레킹 동호인 500여명과 내국인 동호회 1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상품은 강원도의 푸른 바다와 대표 명산인 설악산,평화의 상징 고성 DMZ 등 도내 대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도와 한국관광공사가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동기획,모객에 참여한 스포츠 교류 테마상품이다.중국 동호인 단체는 트레킹 대회 참가 및 고성 DMZ박물관과 통일전망대를 방문하고,전통시장 쇼핑 체험에 나선다.

싱가포르 자동차협회 회원 약 60여명은 9일부터 11일까지 동해안 7번국도를 따라 운전하며 즐기는 자가운전 상품으로 도를 방문한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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