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유소년들에게 폭발적 인기를 끌고있는 배틀 팽이대회가 태백에서 열려 주목을 끌고있다.시는 15~16일 국내 최대의 안전테마파크인 365세이프타운 일원에서 ‘제1회 365세이프타운배 전국 베이블레이드 대회’를 개최한다.

경기는 루키(36개월~7세),주니어(8세~10세),유스(11세~13세) 등 연령별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그룹별 접수순서에 따라 대진표를 짜 팽이 최강자를 가린다.루키와 유스 경기는 제1경기장(본관 1층 생활안전체험관 앞)에서,주니어는 제2경기장(본관 2층 프리포토존)에서 각각 열린다.대회는 경기장별 6곳의 베이블레이드 전용경기장에서 공식 대회와 동일한 경기방식으로 진행된다.그룹별 1~4위에게는 각각 메달과 베이블레이드 세트가 시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유소년은 오는 14일까지 사전 접수하거나 대회 첫날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현장 접수하면 된다.시는 참가선수에게는 3000원,방문객에게는 5000원에 자유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할인이벤트도 실시한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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