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의 고장’ 양양군이 서핑 관련 교육을 군장병 등으로 확대한다.

군 해양종합레포츠 센터는 군 서핑연합회와 위·수탁계약을 통해 지난 2017년부터 지역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주말에 서핑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군 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한 서핑교육 프로그램에는 지난해까지 총 470여명의 학생들이 이용하는 등 서핑 저변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이에따라 군은 올해부터 교육 대상에 학생과 함께 군장병,공직자 등으로 확대키로 했다.

특히 군장병 평일 외출제 전면 시행과 연계,지역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군의 우리 군민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장병 300여명을 대상으로 서핑교육을 실시키로 하고 군부대 측과 협의에 나설 방침이다.이와함께 군장병 서핑교육을 위해 서핑장비 렌탈 및 강습비 할인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사전 협의를 완료했다. 최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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