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봉사회 강릉지구협 봉사활동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강릉지구협의회 회원들이 9일 강릉 강남축구공원 2구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강릉지구협의회 회원들이 9일 강릉 강남축구공원 2구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강릉지구협의회 회원들이 2019 금강대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전 일정 동안 각 구장에서 급수봉사와 지역홍보 등을 펼치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돕고 있어 화제다.

강릉지구협의회 회원들은 5명씩 조를 이뤄 경기장을 찾은 참가팀,학부모,관중들에게 시원한 냉커피를 제공하고 관중과 강릉을 찾은 학부모들에게 강릉 명소와 주요 관광지 등을 소개하며 지역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올해 금강대기 대회는 전국 36개 학교·클럽이 출전,강릉지구협의회 16개 봉사회에서 강릉 강남축구공원 1·2구장,강북공설운동장,가톨릭관동대,강릉원주대 등 5개 구장을 오가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조성진 강릉지구협의회장은 “강릉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회원님들이 매 경기가 있을 때마다 끝까지 남아 특히 고생이 많았다”며 “강릉이 앞으로도 시민이이 많은 찾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뒤에서 묵묵히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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