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삼척캠퍼스 학생들이 치어업코리아 오픈 치어리딩 대회에서 대거 입상했다.

10일 삼척캠퍼스에 따르면 지난 8일 서울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이 대회 그룹 스턴트부분 대학부에서 레저스포츠학과 함종민씨 외 3명으로 구성된 ‘KNU CHEER’가 정상에 올랐다.동일부에 출전한 레저스포츠학과 김태연씨를 포함 4명으로 이뤄진 ‘K-ACE’는 2위를 차지했다.삼척캠퍼스 KNU치어리딩 아카데미센터 강사이자 레저스포츠학과 졸업생인 오수진씨 등으로 짜여진 ‘K-ACE힙합’은 더블힙합 부분 1위에 올랐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삼척시가 후원하는 KNU치어리딩 아카데미센터는 유치부부터 초·중·고등부,대학일반부,시니어부로 나눠 치어리딩 교육을 펼치고 있다.
김정호 kimpr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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