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보건소(소장 전미영)가 전국 최초로 정신 장애인과 자살 시도자에 대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를 위해 최근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를 개정했다.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정신 장애인을 대상으로 영양과 위생·교통비를 지원한다.또 자살 고위험군은 매일 발효음료 배달·지원을 통해 집중적으로 관리한다.도시락 지원자 등 기존에 복지 서비스를 받는 정신 장애인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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