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T/F팀, 균발위 방문 유치 활동
혁신도시 연관기관 이전 땐 시너지

원주시가 제2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를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김광수 부시장을 단장으로 3개 팀 15명으로 2차 공공기관 이전 T/F팀을 구성하고 지난 4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방문,수도권 공공기관의 원주 이전을 건의했다.

또 최근 정부부처 등을 방문,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공공기관 선점 및 유치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원주시는 현재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위해 혁신도시 인근 부지 준비를 완료했으며 현재 이전한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기능군인 건강·생명,자원,관광 등과 연관있는 기관이 제2혁신도시로 들어올 경우 시너지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코레일관광개발,한국환경공단,한국지역난방공사 등이 연관성이 있다고 판단,원주 이전의 당위성을 홍보하고 있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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