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양양교회 구간 확장
출퇴근 시간 차량소통 개선 기대

퇴근 시간대 상습적인 교통정체 구간인 NH농협은행 양양군지부~양양교회 입구 간 도로가 확장되는 등 이 일대 교통환경이 정비된다.NH농협은행 인근에는 군청과 양양초교 등 관공서를 비롯 사무실과 아파트 등 주택이 밀집해 매우 번잡한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이 구간은 출퇴근 시간대 차량 통행량이 많은 반면 인도가 설치돼 있지 않아 보행자의 차도이용에 따른 차량 정체는 물론 안전사고도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따라 군은 NH농협은행~양양교회 89m 구간에1개 차선을 증설해 도로 폭을 12m로 확장하고 단절된 인도를 연결하는 사업을 연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가 완공되면 내곡리 e편한세상과 연창리 양우내안애 아파트 등 양양초교로 등·하교하는 차량의 통행과 보행자의 안전사고 위험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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