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수돗물 음용 문화 확산을 위해 수돗물 이름을 ‘봄내음’으로 짓고 홍보에 나섰다.시는 봄내음을 샘물,정수기와 비교하는 인포그래픽을 제작해 탄소저감과 전력절약 등의 효과를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 사업도 추진한다.수돗물 수질 관리 강화를 위해 정수처리 공정을 개선하고 2022년까지 95억원을 투입해 노후 상수관로를 정비한다.매달 시청 홈페이지에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를 공개하고 수돗물평가위원회 규모와 회의 횟수도 확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