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사랑나눔 횡성군 캠페인이 11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도내 위기가정 아동을 돕고 지구촌의 굶주리는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은 월드비전 강원본부 및 횡성지회가 주최하고 군,교육지원청,군자원봉사센터,군어린이집연합회가 후원한다.모금액은 도내 위기가정 아동 교육비와 생계비,아프리카 잠비아 희망의 학교 및 식수시설 건립에 사용된다.이번 행사는 꾸러기 어린이집,우천어린이집의 식전 축하공연과 식수 변화 퍼포먼스,사랑의 빵 계수 및 포토존 등이 진행된다.한편 지난해 횡성 캠페인에서는 1915만8190원이 모금돼 이중 89%인 1707만4790원을 지역 위기가정에 지원했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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