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관광협의회가 지역축제와 연계해 팸투어를 잇따라 진행한다.춘천시 관광협의회는 11일 열리는 막국수닭갈비 축제에 맞춰 이날부터 12일까지 오스트리아 유엔대사와 주한대사 40명,수도권 출신 기업인 40여 명 등을 초청해 팸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15일 개막하는 춘천연극제에는 파워블로거와 전국 연극인 대표단 30명이 함께한다.내달에는 중국 요녕성,길림성,흑룡강성 여행사 대표 등이 3박4일 일정으로 춘천을 방문한다.

팸투어 참석자들은 강촌을 비롯한 남이섬,옥광산,제이드가든 등 지역 명소를 둘러보고 강촌레일바이크와 수상스키,농촌체험 등에 참여한다.앞서 관광협의회는 지난 3월과 5월 팸투어를 갖고 춘천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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