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괴리 제3농공단지 완공
오늘까지 예비창업자 모집

▲ 내달부터 운영에 들어가는 영월군창업보육센터 전경.
▲ 내달부터 운영에 들어가는 영월군창업보육센터 전경.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위한 인큐베이터 역할을 담당할 영월군창업보육센터가 최근 완공돼 내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군은 지난해 4월 도비 20억원 등 총사업비 40억원을 들여 영월읍 팔괴리 제3농공단지에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1688.7㎡ 규모에 창업지원실 14실과 공용장비실,회의실 등을 갖춘 센터 건립에 들어가 최근 완공했다.

이어 지난달 민간위탁심의위원회를 열어 입주자의 창업 성공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3년 운영 수탁기관으로 세움넷(대표 권용범)을 선정했다.또 입주자 모집 공고를 통해 12일까지 예비 창업자와 3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를 모집한 뒤 내달 1일 센터 개관식과 함께 입주를 시킬 예정이다.이와 함께 군은 고용노동부 지원으로 국비 7000만원과 군비 800만원으로 7개월간 센터에 입주하는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아이템 개발과 창업 마인드 함양,시제품 제작,법률·경영·재무·기술 전문가 멘토링, 전시회·기업 탐방 등 창업 전 과정에 걸친 맞춤형 코칭을 지원한다. 방기준 kjba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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