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간 하수관로 사업 등 관여
수도권·정부청사 가교역할 톡톡

강릉시가 서울 사무소를 별도 설치·운영한 지 6개월이 경과한 가운데 국비확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있다.시는 올해 ‘서울사무소’를 설치하고 서울과 세종,과천 등 정부청사를 오가며 시와 연관된 사업을 담당하도록 하고 있다.

서울사무소는 최근 6개월동안 한국산업인력공단 HRD센터 건립 유치(199억원),스마트 축산 ICT시범단지 조성(107억원),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76억원),주문진 새뜰마을 공모사업(50억원) 등의 추진에 관여했다.또 제2혁신도시 선정과 인천국제공항공사 제2연수원 건립,강릉학사 건립,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꿈꾸는 예술터 등 성사에도 주력하고 있다.더불어 굵직한 기업들이 강릉에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도록 하는데도 역할 범위를 넓히고 있다.

그 결과 KCC와 주문진 등대마을주변 주택 도색사업(1억원) 및 옥계 산불피해 주택복구 자재지원(〃)을 각각 성사시켰다.또 사랑의 리싸이클센터로부터 세탁기 700대(5억원) 기부를 약속받았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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