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결승서 영생고에 1대3 패

▲ 강원FC U-18 강릉 제일고가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0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에서 4강에 올랐다.
▲ 강원FC U-18 강릉 제일고가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0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에서 4강에 올랐다.

강원FC U-18 강릉제일고(이하 강릉제일고)가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4강에 오르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강릉제일고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0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축구준결승에서 전북현대 U-18 영생고에 1대3으로 패했다.

앞서 강릉제일고는 조별 예선에서 경기부천FC U-18(1대1)에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FC안양 U-18 경기안양공고(1대0)와 경기 수원FC U-18(1대0)을 잇달아 제압하며 승점 7(2승1무)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강릉제일고는 8강에서 강호 울산현대 U-18 현대고를 2대1로 누르고 4강에 진출하는 이변을 일으켰다.특히 김수성이 조별 예선에서 이어 8강 현대고와 4강 영생고와의 경기에서 연달아 득점에 성공하며 팀 내 에이스로 자리 잡고 있다. 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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