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주최 Remember 평창,Visit 강원
서포터즈 팸투어 3회 걸쳐 진행

▲ 강원도민일보가 주관한 ‘Remember 평창,Visit 강원’ 서포터즈 발대식이 12일 평창 평화의 벽 일원(올림픽 개폐회식장)에서 열렸다.  박상동
▲ 강원도민일보가 주관한 ‘Remember 평창,Visit 강원’ 서포터즈 발대식이 12일 평창 평화의 벽 일원(올림픽 개폐회식장)에서 열렸다. 박상동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의 주역인 자원봉사자들이 강원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시 뭉쳤다.

강원도민일보가 주관한 ‘Remember 평창,Visit 강원’ 서포터즈 발대식이 12일 평창 평화의 벽 일원(올림픽 개폐회식장)에서 정만호 도 경제부지사,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전무,한왕기 평창군수,김진석 도의원,이재호 도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와 군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평창둔전평농악대의 흥겨운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식,한창호 작가의 스탠딩 붓글씨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서포터즈들은 발대식에 앞서 올림픽 개폐회식장과 평화올림픽의 염원이 녹아있는 평화의 벽 등을 관람했다.

이들은 13일까지 대관령 하늘목장,오대산 자연명상마을 등 평창 관광명소와 양구 전쟁기념관,제4땅굴 등을 둘러보고 을지전망대에서 비무장지대와 북쪽 금강산 등을 보는 기회를 갖게 된다.

팸투어는 오는 19~20일(강릉·화천),26~27일(정선·고성)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경민현 전무는 개회사에서 “강원도 평창은 자원봉사자들의 피와 땀 그리고 도민들의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평창올림픽을 통해 맺어진 인연을 이어가 평창이 강원도를 넘어 세계 속 평창으로 거듭나는데 일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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