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사례 2건 본선 진출

횡성군 우수 행정사례들이 도 주관 2019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 올랐다.특히 도내 시군 중 유일하게 두 건의 사례가 본선에 진출했다.본선에 오른 우수 행정사례는 공유재산 매각형태 개선을 통한 ‘토지 드라마 세트장’ 재생 사업,횡성군 지역경제구조 개편을 통한 이모빌리티 신산업 육성 등이다.

토지 드라마 세트장 재생 사업은 지역발전 핵심 가용지이지만 10년 넘게 방치돼 온 옛 토지 드라마 세트장을 서울시 문화자원센터,도교육청 도교육연수원 분원 유치 등 적극 행정을 통해 문화복합단지로 탈바꿈하는 단초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모빌리티 신산업 육성은 지역 경제구조 개편과 혁신성장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이들 우수 행정사례는 13,14일 열리는 도 규제개혁 & 혁신행정 합동워크숍에서 현장 PT발표,청중평가단 본선 심사 등을 받게된다.

도는 최종 5건의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최우수작의 경우 오는 8월 열리는 전국 경진대회에 출전하게 된다.전국 대회 입상시에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재정교부세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정태욱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