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위기가정 아동과 지구촌에서 굶주리는 아동을 돕기 위한 ‘지구촌 사랑나눔 캠페인’이 14일 오후 3시30분 삼척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월드비전 강원본부와 강원도민일보,춘천MBC,강원CBS,강원영동CBS가 주최하는 이번 캠페인에서 모아진 성금은 도내 위기가정 아동 교육비와 생계비,아프리카 잠비아 희망의 학교 및 식수시설 건립 등에 사용된다.지난해 캠페인에서 모금된 2800만원 가운데 955만원이 지역내 위기가정 아동 77명에게 전달됐고,나머지는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희망의 학교·식수시설 건립에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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