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인 인도 법안’ 저지시위에 경찰 ‘폭동’ 규정 강경 진압
1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명보, 빈과일보 등에 따르면 홍콩 보건당국은 전날 발생한 도심 시위로 7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이들이 7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전날 수만 명의 홍콩 시민이 입법회와 정부청사 건물을 둘러싸고 ‘범죄인 인도 법안’ 저지시위를 벌였으며, 이들이 입법회 출입구를 봉쇄한 영향 등으로 당초 예정됐던 법안 2차 심의가 연기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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