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의회는 13일 환경위생과 등 4개 부서를 대상으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신선익 의원은 “산불로 전소된 영랑호 생태습지공원 등 공공시설물에 대해 신속히 시설을 복구해달라”고 주문했다.유혜정 의원은 “환경개선 및 주민,관광객 편의를 위해 도심내 쓰레기통을 설치하고 생활쓰레기 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지적했다.강정호 의원은 “폐기물처리시설 내 주민편익시설(목욕탕) 상수도 요금이 매년 6000만원 이상 부과되고 있는 만큼 사용료 절감을 위해 용수를 지하수로 대체 사용하라”고 말했다. 박주석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