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춘희 작가 유화 회화작품 전시

강릉 동양자수박물관 초대 전시회 ‘강릉자수,경계를 넘어-회화,디자인의 만남’이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시립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희로애락,반복을 통하여 풀다’를 주제로 강릉자수(강릉수보,강릉색실누비)에 담긴 문양을 활용해 시각 이미지로 발전시킨 서춘희 작가의 유화 회화작품들이 전시된다.이와함께 강릉자수문양을 활용한 수공예 섬유 디자인 작품들이 전시된다.수공예 작품은 동양자수박물관 소속인 최민 관장,이정미 교육사,강혜란 학예사가 직접 제작했다.전시회를 기념하기 위해 23일에는 고창영 시인의 ‘북 콘서트’와 국악 자매 소공의 ‘국악 앙상블’ 공연도 마련됐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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