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고교생 자원봉사자 모집

화천지역 고교생들이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 장학 사업에 도우미로 참여한다.

군에 따르면 에티오피아 장학사업 현지 조사활동에 지역 고교생들을 동참시키기로 했다.에티오피아 장학사업 현지 조사기간은 8월5일부터 14일까지로 잠정 결정됐으며,군은 오는 21일까지 4명의 고교생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자원봉사자로 선발되면 에티오피아 현지에서 신규 장학생 선발대상 가구 방문 시 업무보조,장학금 이용실태 등 현장 확인 등의 일을 맡게 된다.신청은 부모와 학생 모두 화천에 주민 등록한 실거주자여야 가능하다.해외 자원봉사인 만큼 영어회화가 가능해야 한다.

최종 참가자 선발은 1차 서류검토와 2차 영어 인터뷰(추후 일정 공지)를 통해 개별 통보된다. 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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