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 일원 조성, 공정률 48%
경기장 10면·관람석 2000석

삼척 스포츠마케팅 강화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복합체육공원이 연내 완공한다.

삼척시에 따르면 교동 일원 19만3286㎡ 규모의 복합체육공원 조성 사업의 현재 공정률 48%이다.부지 조성은 80%,체육관 건축은 25%이다.복합체육공원 조성 사업은 야구장 1면,축구장 2면,풋살장 3면,족구장 4면 등 4종 10면의 경기장과 체육관,야외관람장,놀이터 등을 짓는 것으로 지난 2017년 본공사에 착수했다.

체육관은 면적 7914㎡,관람석 2167개 규모이며,완공 뒤 각종 대회와 행사 등을 치르는 다목적체육관으로 사용된다.종합운동장 바로 옆에 위치한 현 체육관은 핸드볼전용경기장으로 활용된다.

복합체육공원 조성 사업에는 국비 97억원,도비 45억원,시비 357억원 등 499억원이 투입되고,강원도개발공사가 위탁해 진행하고 있다.

시는 복합체육공원이 완공되면 각종 대회,전지훈련팀을 적극 유치하는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쳐 지역경제활성화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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