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혁신·기업도시에 신설되는 도서관 명칭이 각각 ‘미리내 도서관’,‘샘마루 도서관’으로 확정됐다. 시는 지난 4월부터 두 달간 도서관 명칭에 관한 시민 공모를 실시,접수된 378건 중 자체 심사 및 제안심사위원회의 회의를 거쳐 최종 명칭을 결정했다.

‘미리내’는 은하수의 순우리말로 혁신도시 주민과 시민이 은하수처럼 함께 모여 정보를 교류하자는 뜻을 담았다.‘샘마루’는 시민들이 기억하고 부르기 쉬우며 샘마루 공원에 위치한 것에서 명칭을 따왔다.한편 혁신도시 미리내 도서관은 2020년 8월,기업도시 샘마루 도서관은 2022년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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