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옥계 산불피해 이재민들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산불피해 조기 복구 지원 등 발 빠른 후속 조치에 감사 서한을 보내고,대통령 면담을 요청했다.

옥계면 천남리 등 6개 마을 이장과 이재민 등 128명은 14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감사 서한을 발송,꼭 만남의 기회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이재민들은 “지난 4월 대형산불 피해로 너무나 큰 마음의 상처와 재산 피해 등을 입었으나 빠르게 재기의 발판을 마련한 것은 문재인 대통령의 신속한 판단과 결정,국민을 진정으로 위하는 마음을 담은 따뜻한 정책적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대통령 면담을 통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또 “이번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소방 등 공무원과 전국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 노력으로 옥계면은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국민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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