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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재료 품질이 커피 맛 좌우”

‘커피에 관한 모든 것, 커피커퍼’
강릉 커피커퍼 최금정 관장 출간

김호석 kimhs86@kado.net 2019년 06월 15일 토요일

강릉에서 지난 20년간 커피문화를 전파해온 커피박물관 ‘커피커퍼’의 최금정 관장이 커피 백과사전을 펴내 눈길을 끌고 있다.

책 ‘커피에 관한 모든 것,커피커퍼’는 커피가 어떻게 발견돼 발전해왔는지,그리고 역사 속에서 어떻게 하나의 문화로 꽃피워왔는지를 담고 있다.또 한 잔의 커피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과 커피의 종류,도구,제조 방식 등 커피에 관한 전반적인 상식과 정보를 안내하고 있어 커피를 즐기는 독자들에게 입문서로 유용하다.

책은 커피커퍼의 탄생과 커피의 역사,커피산업의 현재와 커피문화까지 방대한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소개하고 있다.또 커피 입문자들을 위해 로스팅부터 커피의 맛,커피 추출도구 등에 대한 설명도 빼놓지 않았다.최금정 관장은 “맛을 표준화해서 ‘맛있는 커피는 이런 것이다’라고 정의 내리기는 쉽지 않다”며 “다만 세상의 모든 음식이 그렇겠지만 원재료의 품질이 맛을 좌우하는데 좋은 커피가 생산되는 지역은 대부분 평지보다 고도가 높은 지역”이라고 소개하고 있다.커피커퍼에서 운영하는 강릉시 왕산면의 박물관과 경포에 있는 박물관에는 약 2만여 점에 달하는 커피 유물이 소장·전시돼 있다.

박물관 전시실에 들어서면 각종 커피 추출기가 있고 그 옆으로 많은 사람이 탄성을 자아내는 진귀한 보물을 발견할 수 있다.또 커피박물관 왕산점 커피 농장에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커피나무를 비롯해 3만여 그루의 묘목이 뿌리를 내리고 있다.한편 저자인 최금정 관장은 2001년 안목해변에 커피커퍼 1호점을 연 것을 시작으로 지난 20여 년 동안 강릉 일대에 커피 문화를 심고 가꾸는 일에 종사해 왔다.도서출판 스타리치북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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