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보건의료원이 노인 실명예방사업을 추진한다.의료원은 한국예방실명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노인 등에 대한 정밀 눈 검진을 실시해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 치료를 돕는 사업을 오는 20~21일 이틀 동안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20일에는 사내면 종합문화센터에서, 21일에는 화천군보건의료원 4층 대회의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검진이 이뤄진다.대상은 만 60세 이상 노인 180명(저소득층 우선 검진)이다.건강보험증 또는 신분증을 지참 후 검진장소를 방문하면 1차 정밀 안저검사,2차 안압검사,굴절검사,조절검사 등을 받을 수 있고 필요시 안경처방전도 교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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