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음악꿈나무 남 건(춘천 봉의고 2년·사진)군이 ‘현대차 정몽구재단’ 문화예술장학생으로 선발됐다.현대차 정몽구재단은 14일 문화예술장학생 오디션 음악부문에 참가한 21명 중 남 건 군을 포함해 장학생 3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남 군에게는 등록금 전액 등 학습지원,해외 문화예술 국제대회 참가 지원,마스터 클래스 및 연주 기회 등의 편의가 제공된다.남 군은 춘천중 2학년 재학 당시 학교 관현악단에 입단,테너 트롬본에 입문했으며 현재 봉의고 관악부,춘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 트롬본수석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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