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액수는 시카고 김기동 씨 2500달러 최고

▲ 김기동(고성 간성 출신) 시카고 강원인터내쇼널 사장
▲ 김기동(고성 간성 출신) 시카고 강원인터내쇼널 사장
미국 애틀랜타와 시카고,캐나다 토론토 등 3개 도시에서 모금된 강원도 산불성금 액수가 5만 달러(약 59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지난 4월 속초,고성,강릉,동해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로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도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자 북미주 3개 도시 강원도민회에서 성금을 모으기 시작,16일 현재 5만 달러를 모금했다.도민회별로는 애틀랜타에서 2만6000달러 선을 넘었고 시카고 2만달러,캐나다 토론토에서 3600달러가 모였다.

북미도민회 개인성금 액수로는 김기동(고성 간성 출신·사진) 시카고 강원인터내쇼널 사장이 2500달러로 가장 많았고 김광수(동해 출신) 애틀랜타 도민회장과 허성일 이사,캐나다 토론토 권효남(원주 출신) 회장이 각각 1000달러,박정원(춘천 출신) 애틀랜타 도민회 이사장과 김연백(동해 출신) 토론토 이사장이 각각 500달러,송광호 토론토 국제자문관이 500달러 등 3개 교포사회 단체와 개인들이 모금활동에 동참했다.토론토/송광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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