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열린 평화기원 DMZ펀치볼둘레길 걷기축제의 참가자들이 둘레길을 걷고 있다.
▲ 15일 열린 평화기원 DMZ펀치볼둘레길 걷기축제의 참가자들이 둘레길을 걷고 있다.
▲ 15일 열린 평화기원 DMZ펀치볼둘레길 걷기축제의 참가자들이 둘레길을 걷고 있다.
▲ 15일 열린 평화기원 DMZ펀치볼둘레길 걷기축제의 참가자들이 둘레길을 걷고 있다.
평화기원 DMZ펀치볼둘레길 걷기축제가 지난 15일 양구군 펀치볼에서 개최됐다.

북부산림청(청장 이종건)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국립DMZ자생식물원을 시작으로 DMZ펀치볼둘레길의 오유밭길과 만대벌판길의 약 7km 구간에서 사전 예약한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DMZ펀치볼둘레길은 양구군 해안면 일대에 평화의 숲길(14㎞)과 먼멧재길(16.2㎞),만대벌판길(21.9㎞),오유밭길(21.12㎞) 등 총 길이 73.22km의 4개노선으로 조성됐다.

이번 걷기축제는 한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오랜 숙원인 통일을 기원하고 DMZ펀치둘레길 홍보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참가자들은 DMZ펀치볼둘레길의 숲을 걸으며 양구 해안면의 자랑거리인 숲밥을 먹고 숲이 주는 다양한 혜택을 체험했다.

한편 산림청은 양구 DMZ펀치볼을 6월의 국유림 명품숲으로 선정해 많은 탐방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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