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만명 ‘춘천의 맛’에 반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 예술인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 주목을 받았다.지역 문화예술인,단체 등 450명은 축제기간 잇따라 공연을 펼쳤으며 뮤지컬을 무대에 올려 흥미를 더했다.
길놀이 행사와 메밀꽃밭 역시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축제장과 관광지를 잇는 셔틀버스는 500명 이상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심의현 관광과장은 “올해는 총괄감독 제도를 최초로 도입해 축제 전문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막국수닭갈비 축제를 전국 대표축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홍동수 축제조직위원장은 “그동안 축제장을 방문해 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내년에도 더욱 풍성하고 맛있는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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