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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역언론 배제, 지방분권 뒤흔들어”

전국시·도의회의장협 반대 성명

김여진 beatle@kado.net 2019년 06월 17일 월요일
강원도의회를 비롯한 전국 광역 시·도의회가 대형 포털 네이버의 지역언론 배제 방침을 정면 비판,미디어 제도 개선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18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5차 임시회에 부산광역시의회가 제출한 ‘네이버 지역언론 배제 반대 성명서’을 정식 안건으로 상정한다.

지난 4월 네이버의 모바일 개편으로 지역언론 콘텐츠가 배제되자 이같은 운영 방침의 즉각 철회를 촉구하기 위한 것이다.해당 성명서에 따르면 “네이버의 지역 언론 배제는 디지털 공론장을 왜곡시켜 여론의 다양성과 지역민의 알권리를 침해한다”며 “지방분권과 지방자치라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을 뒤흔드는 일이어서 심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는 주장이다.

또 “네이버가 거둬들이는 수익의 절반이 지역민 주머니에서 나가는 셈인데도 제대로 된 지역 뉴스,동네 소식을 접할 수 없다.이는 명백한 차별”이라며 “대형 포털의 지역언론 차별과 배제는 모든 영역에서 뿌리내린 중앙집권적 사고의 연장선상에 있다.지역 저널리즘 죽이기를 멈춰야 한다”고 비판하고 있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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