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서 영월군수 취임 1년 평가
제천~영월고속도로 등 역량 집중

최명서 영월군수가 민선 7기 1주년을 앞두고 17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어 ‘인간 중심·미래 지향·자연 친화’지향의 영월 가치 실현을 위한 토대 구축 등 주요 성과와 앞으로 3년의 군정 방향을 제시했다.

최 군수는 “청사 1층 개방형 공간 리모델링과 원스톱 민원 서비스,군정 설명회와 이동군수실 운영 등의 현장 중심 및 소통하는 양 방향 행정을 추진하고 일자리 전담기관 설치와 드론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의 청년 및 지역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특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별총총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143억원,고령자 복지주택사업 189억원,쌍용2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5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최 군수는 향후 3년의 군정 방향에 대해서는 “단기간에 성과를 내야 한다는 조급함을 버리고 영월의 미래를 위한 큰 꿈을 그릴 수 있는 기초가 탄탄한 군정을 만들겠다”며 “동·서강 정원 조성과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드론산업 관련 기반 구축,창업보육센터 조기 안정화,농산물유통사업단 건립,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제천~영월고속도로 예타 통과 등 핵심 사업에 대해 군정 역량을 집중시켜 추진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방기준 kjba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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