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축제 등 관광객 유치 효과
지난해 250만명 등 매년 증가세

횡성을 찾는 관광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역내 총 20곳의 관광거점 및 5대 축제 등에 대한 연도별 관광객 수를 분석한 결과,지난 2015년 204만 3886명,2016년 214만 1814명,2017년 219만4395명,2018년 250만 3269명 등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올해도 5월 말까지 64만 4483명이 찾았으며,지역 4대 축제 기간인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인파가 집중될 전망이어서 관광객 증가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중 횡성한우축제의 경우 2015년 45만여명에서 2018년 51만여명,같은 기간 횡성더덕축제 3만9000명에서 5만1000여명,안흥찐빵축제 4만여명에서 4만2000여명 등 지역 축제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늘며 횡성 관광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18년 횡성 시티투어 800여명,둔내 스탬프 투어 153명,KTX연계투어 521명 등 관광지원 아이템 사업도 점차 활성화 가능성을 보이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정태욱 tae92@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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