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화 스포츠관광 산업 육성 등

평창군이 올해 44개 각종 공모사업을 신청,현재 23개 사업이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올해 정부부처 등의 각종 공모사업 44개,1554억원을 신청했다.이 가운데 6월 현재까지 23개 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488억원 중 국 도비 296억원을 확보하고 군비 153억원과 기타 38억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올해 주요 선정사업으로는 지역특화 스포츠관광 산업 육성지원 30억원,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25억원,저소득층 대상 에너지효율개선사업 33억원,평창 세계 태권도 한마당 11억원,고령자복지주택사업 150억원,다목적 소규모 체육관건립 36억원,농산물 산지유통시설 설치사업 72억원,지열냉방시설 설치사업 57억원 등이다.

또 현재 신청을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는 평창 수학아카데미 조성사업 25억원,지역 경로당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 24억원,평창강 물 환경체험센터 조성사업 97억원,자연휴양림조성사업 100억원,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461억원,지역사회 정신재활시설 설치운영 30억원,친환경 유용미생물 배양센터 설치 32억원 등이다.한편 군은 활발한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정책 및 공모과제 발굴 워크숍 등 공무원들의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전문지식을 함양하도록 하고 공모사업 선정 우수 직원에게는 국외 연수,인사 가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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