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 중계석]


강릉시의회는 17일 제276회 정례회를 속개,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재안 의원은 “관광도시 강릉을 홍보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국제적 인지도가 높은 K-POP 스타 콘서트를 개최하는 일”이라며 스타 마케팅 중요성을 강조했다.

허병관 의원은 “시 감사 결과를 보면 업무미숙이나 비리 등에 대한 기준이 불명확해 처벌이 너무 미흡하다”며 엄격한 재발방지책 마련을 주문했다.김기영 의원은 “지난해 농촌체험휴양마을 투어버스 지원사업 예산 집행률이 절반도 안되는 것은 수요 예측이 잘못됐다고 볼 수 있다”며 면밀한 사전 검토를 지적했다.

최익순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자료가 전반적으로 오타수정,자료정정 등이 많아 감사자료에 대한 신뢰성이 떨어진다”며 “심의 자료 제출에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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