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농기센터서 살처분 등 훈련

▲ 17일 양구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아프리카돼지열병 가상 방역훈련에서 관계자들이 돼지 살처분 방법을 시연하고 있다.
▲ 17일 양구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아프리카돼지열병 가상 방역훈련에서 관계자들이 돼지 살처분 방법을 시연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시 신속한 긴급 방역조치를 위한 ASF 가상 방역훈련이 17일 양구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강원도가 주관한 이날 훈련에는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양구군 등 평화지역 5개 시·군과 동물위생시험소,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농·축협 및 생산자 단체 등이 참석했다.

훈련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도내 발생을 가정해 상황 단계별·방역기관별 역할과 방역조치 사항과 긴급행동지침 매뉴얼 숙지 및 가상 살처분 훈련을 실시했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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