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올해 하이원 장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폐광지역 각 학생들에게 모두 16억원을 지원한다.강원랜드는 17일부터 내달 12일까지 폐광지역 인재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2019년 하이원 장학생’을 공모한다.대상은 도내 4개 시군 폐광지역과 경북 문경,충남 보령,전남 화순 등이다.전국 폐광지역은 중·고교 재학생이면 가능하다.도내 폐광지역은 고교 졸업 후 국내 재학 진학생까지 신청할 수 있다.지원분야는 나눔장학,키움장학,SOS장학 등이다.

중·고생은 각급 학교 재직 교원과 학교사회복지사,사회복지사 등 자격을 갖춘 멘토와 함께 신청해야 한다.최종 선정된 중학생은 180만원(이하 1인당),고교생의 경우 240만원,대학생은 360만원 씩 장학금이 제공된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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