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 아라리 교직원 수련원 개원식이 17일 현지에서 열렸다.
▲ 정선 아라리 교직원 수련원 개원식이 17일 현지에서 열렸다.

강원도내 교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부족한 수련 시설 확충을 위한 수련원이 정선에 오픈했다.도교육청과 정선군 등은 17일 오후 정선 신동읍에서 ‘정선 아라리 교직원 수련원’ 개원식을 개최했다.옛 고성분교 부지에 건립된 아라리 교직원 수련원은 1만1260㎡의 부지에 연면적 2880㎡,지상 4층 규모로 모두 156명을 수용할 수 있는 콘도형 수련시설이다.

수련원이 위치한 신동읍 고성지역은 동강을 비롯해 동강전망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해발 800m),강원도 기념물 제68호로 지정된 삼국시대의 산성인 고성산성 등의 관광자원이 있다.민병희 교육감은 “행복한 아이들을 위해 교직원의 복지는 중요한 만큼 수련원이 강원교육일꾼들에게 쉼을 주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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