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는 17일 정례회를 열고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최미옥 의원은 “보건지소 공중보건의의 근무 태만 사례가 비일비재하다”며 “관리감독을 더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

조상숙 의원은 “치매서비스 이용자 만족도가 각 보건지소 별 한 가지 숫자로 획일화돼 있다”며 “조사 방식을 재점검해야 한다”고 잘타했다.유선자 의원은 “지역 내 향정신성 의약품을 사용하는 병·의원에 대해서는 직접 방문 점검을 통해 관리감독을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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